[삼한사미] 날이 풀려도 걱정인 미세먼지, 인체에 영향은?

삼한사미 미세먼지 건강유의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대한 기준과 그에 맞는 대처는 대부분 국가 및 지방 정부에서 정책 및 지침을 통해 내려집니다. 이러한 기준과 대처 방법은 미세먼지 농도의 경중에 따라 다르며, 대부분 대기오염 관련 전문기관이나 연구기관이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논문과 함께 개발됩니다.

 

아래에서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끼치는 영향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 설명합니다. 

 

목차

1. 미세먼지가 인체에 해로운 이유
2.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점

 

미세먼지 저감조치의 기준은 주로 대기오염물질 농도, 시간, 장소에 따라 정해집니다. 국제기준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대기오염물질 권고기준입니다.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고, 국가 및 지방 정부에서는 이 등급에 따라 대체로 1일 평균 및 연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제시합니다. 이러한 기준은 주로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의 농도, 일정 기간 동안의 평균값 등을 고려하여 제정됩니다.

 

초미세먼지가 인체에 해로운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들이 진행되었으며, 이들을 통해 알려진 주요 이유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세먼지가 인체에 해로운 이유

• 호흡기질환 유발
• 독성 물질 함유
• 염화물 종류

 

1. 호흡기 질환 유발

초미세먼지는 폐로 직접 침투하여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확장된 폐포로 인해 기관지염 및 폐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독성 물질 함유

초미세먼지는 화학물질이 표면에 흡착되어 있을 수 있으며, 일부는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성 물질은 인체의 기관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또한 흡입된 미세먼지를 통해 혈류를 통해 다른 부위까지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3. 염화물 종류

초미세먼지에는 다양한 염화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생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체의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의 이유들은 통틀어서 초미세먼지가 인체에 어떻게 해로운지 설명하는 것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논문이나 전문서적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대처 방안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네이버 링크를 통해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906769&cid=66430&categoryId=66430

51.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2.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대기 중에서 발생하는 작은 입자들로, 인간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입자들은 대기 중에 떠다니며, 미세먼지는 지름이 2.5μm 이하이고,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0.1μm 이하입니다.

 

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주로 자동차, 공장, 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 입자들과, 토양, 광산, 건설 등에서 발생하는 입자들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입자들은 대기 중에 오랜 시간 동안 떠다니며, 바람에 의해 이동되어 다른 지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인체에 해로운 이유

• 작은 입자들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내로 유입
• 인체로 흡입됬을 때 화학적 반응이 일어날 수 있음
• 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바람을 타고 오랜 거리를 이동할 수 있음

 

첫째, 작은 입자들은 호흡기로 통해 우리 몸 속으로 흡입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기관지까지 침투하여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폐기능 저하와 같은 심각한 건강 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흡입되었을 때 우리 몸 내에서 화학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입자들은 표면에 화학물질들을 흡착시킬 수 있으며, 일부 화학물질은 독성을 갖고 있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입자들은 내부로 흡입된 후 혈류를 통해 다른 부위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매우 작기 때문에 바람에 의해 오랜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원래 깨끗하거나 저공해 지역에서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 청정기의 사용, 실내 공기 순환을 위한 환풍기 사용, 노후 자동차의 주행을 자제하는 등의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 수준에서는 대기오염 관리 정책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규제하는 법규를 시행하여 대기 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만, 측정 시 지상에서 어느정도 떨어져 있는 공간에서 비산 되는 먼지의 양과 농도를 측정해야 하는데 보통 설치되어 있는 측정기는 지상으로부터 10m 이상 높은 곳에 설치되어 실질적인 농도와는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측정소 관련 뉴스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80420.22002009053

지상 20ｍ에 측정소…미세먼지 ‘엉터리 수치’ 이유 있었네

 

 

결론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 환경과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작은 입자들입니다.  환경 문제가 불거지면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여겨지며,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이상기온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들을 두고 세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