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모기의 활동
일반적으로 모기의 활동 시기는 기후 조건에 따라 변화하며, 주로 따뜻한 계절인 봄과 여름에 많이 활동합니다. 모기는 낮보다는 밤에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습기가 많은 환경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오는 계쩔에는 모기의 활동이 더욱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기의 활동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기후, 자연환경 그리고 주변 생태계 등이 모기의 번식과 활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역마다 모기의 활동 패턴이 다를 수 있습니다.
2. 디지털 모기 측정기?
이름조차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 측정기는 2015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최근 몇년 사이 서울시와 경기도 등 주요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국내 개발된 디지털 모기 측정기를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지역에 5월부터 10월까지 디지털 모기 측정기를 운영하여 모기 개체수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디지털 모기 측정기는 뿔 모양의 센서를 통해 주변의 초음파를 감지하여 모기의 울음소리를 식별합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모기의 존재를 파악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https://www.indifocus.kr/sub_read.html?u_ip=34.64.82.73&uid=38302
2-1. 측정원리
- 호흡 시뮬레이션 : 디지털 모기 측정기는 동물의 호흡 과정을 모방하여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킵니다.
- 모기 유인 : 이렇게 발생된 이산화탄소는 모기를 유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모기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하여 피를 빨기 위해 접근합니다.
- 모기 포집 : 모기가 접근하면 측정기 내부에 설치된 포집 장치에 의해 모기가 포집됩니다.
- 자동 계수 : 포집된 모기는 자동으로 계수되어 모기 개체 수가 측정됩니다.
2-2. 장점
- 정확성 향상 : 기존 수동 조사 방식에 비해 디지털 측정기는 모기 개체 수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 환경친화적 : 화학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 디지털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기 개체 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3. 모기 퇴치를 위한 다양한 방법
- 모기 기피제 사용 :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옷에 뿌려 접근을 막습니다.
- 긴 옷 착용 :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 모기장 사용 : 침대, 창문 문에 모기장을 설치하여 모기 접근을 막습니다.
- 모기의 서식지 제거 : 고인 물, 습지 등 모기 서식지를 제거하여 모기 발생을 억제합니다.
- 지자체의 방역활동 : 지자체의 모기 방역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내 모기 개체수를 줄입니다.
- 모기 퇴치 제품 사용 : 전기 모기 퇴치기, 모기 퇴치 스프레이 등 다양한 모기 퇴치 제품을 활동합니다.
- 향을 이용한 퇴치 : 라벤더, 페퍼민트, 바질, 로즈마리 등 허브식물은 모기를 기피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계피향, 오렌지향, 마늘향, 유칼립투스 향등을 싫어한다고 하여 이와 같은 향이 나는 인테리어 관련 제품 등 퇴치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4. 모기 피해가 많은 나라
아프리카 국가 : 말라리아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이 모기 피해가 가장 심각합니다. 나이지리아, 콩고, 우간다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국가들도 모기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동남아시아, 중남미 그리고 유럽까지도 모기 전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요인이 가장 크며, 지속적인 모기 방제 및 예방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와 관련된 글은 앞전에도 발행한 적이 있습니다.
5. 모기로 부터 안전한 여름 보내기
야외 활동 시에는 모기 퇴치제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기 퇴치제는 모기의 활동을 억제하고 모기에 물림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모기가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망을 설치하거나 문을 닫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 수족생물이 번성하는 연못이나 물웅덩이 주위는 모기 번식지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웅덩이를 없애거나 덮어 둠으로써 모기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와 지역을 파악하여, 그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기가 활동하는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여 모기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기에 물린 후에는 즉시 증상이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모기에 물린 후 발적, 부음,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간단한 조치들을 통해 모기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고, 건강한 여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모기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실천해봅시다. 모기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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