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전동킥보드는 도심이나 캠퍼스,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인기 있는 이동수단으로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는 전기 모터로 구동되며 킥보드의 전통적인 디자인과 결합되어 편리하고 경제적인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는 일반 킥보드와 다르게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발을 딱딱 차거나 손잡이를 돌리는 등의 조작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동킥보드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충전 시간이 짧고 운전이 간단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동킥보드는 환경 친화적이며 교통 체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를 이용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동킥보드를 사용할 때에는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교통 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보호모와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보행자와 다른 이동수단과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 깊게 운전해야 합니다.
전동킥보드는 심플하면서도 효과적인 이동수단으로써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환경과 교통 체증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전동킥보드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안전한 운전 습관은 물론 환경을 고려한 교통수단으로써의 역할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전동킥보드의 역사
1860년대 : 스코틀랜드에서 최초의 모터스쿠터 개발 (후미에 발판이 튀어나온 형태)
1890년대 : 프랑스에서 전기로 구동되는 자전거 개발
1915년대 : 미국 최초의 양산형 전동 킥보드 "오토패드" 출시 (높은 가격으로 상업적 실패)
1936년대 : 미국 쿠시맨사, 오토글라이드 출시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화)
1970년대 : 휴대용 배터리 기술 발전과 더불어 전동 킥보드의 작고 가벼운 디자인 등장
1980년대 : 일본에서 전동 킥보드 인기. 스쿠터붐 발생
1990년대 : 안전 문제와 규제 강화로 인해 전동 킥보드 인기 감소
2000년대 : 중국에서 전동 킥보드 제조 및 대여 사업 성장
2017년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최초의 공유 전동 킥보드 서비스 "바이어드"와 "라임" 출시
2018년 : 공유 전동 킥보드 서비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한국포함 10개 여국에서 서비스 시작
공유형 전동킥보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과제
안전 규제 강화 및 안전교육 확대, 불법 주차 및 무분별 주행 방지 대책, 지속가능한 배터리 기술 개발 및 친환경 소재 사용, 저소득층 이용 접근성 확대를 위한 합리적은 요금 체계를 구축, 도시 교통 시스템과의 통합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 등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많은 과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꼭 지켜야 하는 전동킥보드 수칙 기억해 주세요.
- 만 18세 이상 제2종원동기 면허 이상 보유자만 가능 (면허 미소지 시 10만 원 부과)
- 면허 미소지 (범칙금 10만 원), 동반 탑승 시 (범칙금 각 2만 원 부과)
- 안전모 미착용 시 (범칙금 10만 원 부과)
- 음주운전 시 (범칙금 10만원 부과)
- 자전거도로나 자전거 도로 없을 시 도로 가장 우측자리로 주행 필수 (보도 주행 시 범칙금 3만 원 부과)
우리나라 공유형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
- 씽씽(T-money) : 2018년 서비스 시작, 국내 최대 규모의 공유 전동 킥보드 회사로 2023년 12월 기준 약 1만 3천대의 킥보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낮은 기본요금 (초기 10분 990원, 이후 1분당 100원)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티머니 결제 시스템 연동으로 사용자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 킥고잉(KiGO) : 2018년 서비스 시작, 뛰어난 안전성과 편의성으로 주목받는 회사로 전동 브레이크 시스템, 전방 및 후방 및 LED 조명, 충전 포트 등 안전기능을 강화했습니다. 킥보드 내장 스피커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다양한 디자인의 킥보드를 제공합니다.
- 라임 : 2018년 서비스 시작, 다양한 킥보드 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ime-S, Lime-E, Lime-S+ 등), 넓은 서비스 지역과 해외여행 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지쿠터(Gbike) : 2019년 서비스 시작, 저렴한 요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기본 1분당 100원, 24시간 이용 시 2,900원, 대학생 및 청년층에게는 특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디어(Deer) : 2019년 서비스 시작,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전동 브레이크 시스템, 충전 포트, 방수 기능 등 안전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넓고 편안한 킥보드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선택 색상이 가능합니다.
- 스윙(Swing) : 2019년 서비스를 시작으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회사입니다.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친환경 킥보드를 사용합니다. 일부 수익을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회사입니다.
- 빔(Beam) : 2020년 서비스 시작, 안전하고 혁신적인 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킥보드 내장 GPS 기능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 알파카(Alpaca) : 2020년 서비스 시작, 저렴한 이용 요금과 편리한 서비스로 이용객을 확보했습니다. 넓은 서비스 지역 다양한 킥보드 모델을 운영합니다.
- 다트(Dart) : 2021년 서비스 시작, 안전하고 즐거운 킥보드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내장 스피커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게임기능을 제공합니다(?)
등등, 이밖에도 국내에 공유형 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너무도 다양하여 다 담지는 못했습니다. 위에 나열해 드린 전동킥보드 브랜드는 지역마다 자주 보았던 킥보드 브랜드도 있을 것이며, 전국적으로 지역적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보다 간편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은 전동킥보드 나를 위하고, 타인을 위해 안전수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나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 순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https://www.fnnews.com/news/20240503101526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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