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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필수코스 대전 성심당 빵지순례🥐기업이야기 그리고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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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케이크 망고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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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케이크 망고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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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

대전 성심당은 1956년에 창업된 대전의 전통 가정빵집으로, 오랜 역사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성심당만의 특별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심당은 고객들에게 언제나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성심당의 성공은 그들이 어떻게 기업화 되어가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대전에 가면 꼭 들러야 한다고 할 정도로, 또는 빵을 너무 좋아하는 빵순이, 빵돌이들에게는 꼭 들러야 한다는 이른바 빵지순례 코스에도 항상 꼭 넣어야 하는 리스트이기도 합니다.
 
대전 성심당의 성공 스토리는 그들의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 또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성심당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업화를 이루어냈습니다. 
 

성심당케이크 망고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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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공의 시작은 1956년 대전역 모퉁이에서 빵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이야기로 시작하게 됩니다. 성심당은 창업자 임길순 전 회장이 가족의 굶주린 배를 채우려고 성당에서 얻은 밀가루 2포대에서 시작됩니다. 창업자 임길순은 성당에서 밀가루를 얻어나오면서 "앞으로 돈이 생기면 이웃을 위해 나누며 살겠다." 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로인해 대전에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성심당이 있는 한 대전에는 끼니를 굶는 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성심당은 창업 이래 언제나 대전의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성심당케이크 망고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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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ungsimdang.co.kr/page/14

성심당이야기 | 성심당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된 성심당. 대전의 문화가 되다.

www.sungsimdang.co.kr

성심당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위와 같이
기업성공스토리 및 이념 지점 소개 등 성심당에 대해 쉽고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성심당에도 시련이 있었습니다. 대전 시민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대전의 자부심이 되었던  창업 50주년 즈음 2005년 겨울, 갑작스런 화재로 성심당은 완전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그날 밤 창업자의 아들 임영진 사장은 잿더미가 된 공장을 바라보며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성심당을 내려놓았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밀가루 2포대의 은혜를 갚으며 힘들게 이어온 50년,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100여 명의 직원들이 회사로 나와 공장을 치우고 있었습니다. 전소된 제빵기를 버리고 중고가게에서 제빵기를 사가지고 와서 회사를 재건하겠다고 나섰던 것입니다. 50년 간 쌓아온 인프라가 모두 불에 타 버렸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직원들은 대전의 자부심 성심당을 재건했습니다. 임 사장은 다시 가동되는 공장을 보며 ‘성심당은 이제부터 내 회사가 아니라 직원들의 회사’라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성심당에는 ‘모든 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라는 경영이념이 있습니다. 임 사장은 “우리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했습니다. 또한 ‘맛있는 빵, 경이로운 빵, 생명의 빵’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사랑의 문화’를 이루고 가고자 합니다”라는 가치관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주인이 되어 직원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간 10여 년 사이 성심당은 동네 빵집을 넘어 지역 경제를 이끄는 대전을 대표하는 로컬 기업이 되었습니다. 100억 원 매출이 400억 원이 되었고, 직원 수는 400명이 되었습니다. 지역사회가 가장 사랑하는 기업, 10년 만에 4배 이상 성장한 기업, 직원들이 가장 행복한 기업은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성심당이 성공적으로 기업화를 이루어낸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성심당은 언제나 시대의 흐름을 예측하고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런 성심당에 무슨일이?

대전역 역사 안에 위치한 성심당 대전역점이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유는 코레일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새 임대 조건으로 제시한 금액이 4배나 인상된 최소 4억 4100만원의 월 임대료를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월평균 성심당의 매출액인 25억 9800만원의 최소 수수료율인 17%를 적용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성심당측은 올 10월까지 임시계약을 연장한 상태이나, 계속 대전역에서 영업을 이어갈지는 미지수입니다. 관련된 뉴스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16990

대전역 떠나는 성심당... 이유는 4배 넘은 월세 - 매일경제

1억원 → 4억4000만원 인상... 현재 3차례 유찰

www.mk.co.kr

다른데는 안가더라도 성심당은 꼭 가야할 곳이라고 생각할정도로 대전 여행에 빠질수 없는 필수코스이면서, 더불어 대전역 역사내에 함께 영업이익을 누리던 상가들도 좋아만 할 수도, 또 슬퍼할 수도 없는 어쩔 수 없는 고충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모쪼록 코레일과 성심당의 임대 관련된 문제는 원만하게 잘 해결되어 성심당이 대전역사 안에 계속 자리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맺으며, 

대전 성심당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례입니다. 그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전통적인 기업으로부터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전 성심당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함께 대전 성심당의 성공을 축하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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