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서 발견된 의문의 커다란 바위_ 고인돌의 종류와 방식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구름산에코시티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고인돌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지역에서 고인돌이 다수 발견되어 아침방송에 방영되었습니다. 옛모습을 간직한 마을 설월리마을이 소개되었는데요. 재개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다수 주민들이 이주가 완료되거나 이주중인 마을중 하나입니다. 초록창 검색 시 나오는 검색어로는 '정겨운', '옛동네' 등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단어들이 다수 검색된 것으로 보이며, 
앞서 말씀드렸듯이 구름산 도시개발구역에서 다수 발견된 고인돌로 인해 아침 뉴스방송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구름산 에코시티 사업추진 일정

22년 10월 주택홍보관을 오픈 -> 23년 11월 조합원 창립 총회 -> 23년 12월 조합설립인가 신청 -> 24년 상반기 사업승인 접수 -> 24년 사업승인 완료 및 착공 -> 26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고인돌

 
실제 네이버 로드뷰로 확인했을 때 많은 가구들이 이주가 완료되어 철거예정 표시가 되어있었고, 출입을 막는 경고표시가 많이 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로드뷰에서 찾게된 방송에서 본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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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건물 사이에 보면 큰 돌덩이가 보이는데 저 부분이 방소엥 나왔던 고인돌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아직 주인분께서 사시는 집이라 일부 부분만 보이도록 이미지는 잘랐습니다. 문제 시 삭제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의하면 큰 고인돌을 치우고 건축하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어우러져 마당이고 주변 곳곳에 고인돌이 위치한 채 마을터전이 생긴게 아닐까 추측했습니다. 발견된 고인돌은 지역 곳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실제 고인돌이고 아래에는 유물, 보물등이 함께 묻혀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광명시 구름산도시개발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어떤 방식일까?

고인돌의 방식은 생각보다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덧널 고인돌 : 매장공간이 있는 상부 구조물과 지면 아래 매장공간으로 구성됩니다. 
• 바둑판식 고인돌 : 여러개의 매장공간이 일정간격으로 배열된 상태입니다. 
• 탁자식 고인돌 : 매장 공간 위에 큰 덮개돌을 얹은 형태입니다. 
• 개식 고인돌 : 매장 공간위에 상석이라 불리는 큰 덮개돌을 올린 형태입니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고인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강화고인돌의 모양은 탁자식으로 굄돌 위에 덮개돌을 올려 테이블모양처럼 보이는 형식이며, 광명 구름산도시개발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개석식 고인돌로써 덮개돌 아래 무덤방이 있어 시신과 함께 사용하던 물품이나 보물들을 묻어두었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예측했습니다. (전문설비 동원)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광명시에서는 역사박물관을 건립하여 구름산 도시개발지역에서 출토되는 문화재들을 보존하고 전시할것이며, 시민등을 대상으로 광명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유물도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1102500061?input=1195m

도시개발로 출토된 문화재 보존…광명시,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 연합뉴스

 
재건축/재개발 시 철거되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몇백년전부터 보존되어온 유적과 동시에 보물인만큼 최대한 훼손되지 않도록 이전하는 방법등을 지자체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논의되어야 하겠습니다.